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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산시, 반려동물 대상 '광견병' 긴급 방역
이름 bayer 작성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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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인근 지자체에서 광견병이 지속적으로 발병됨에 따라  관내 사육중인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개, 고양이, 소, 돼지, 사람 등)에 감염되며 교상(감염동물의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상처로 전파)을 통해 감염동물로부터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로 감염될 경우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광증, 정신장애, 마비, 침흘림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오산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500두분의 광견병 예방백신(사독백신) 구입해 관내 동물병원 9개소에 긴급 배부했으며 접종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접종비는 5000원이다.

 

현재 오산시 관내에는 6000여마리의 개가 사육 중에 있으며 도심지 주변에서 애완견을 사육하고 있는 시민들은 인근 동물병원에서 소정의 접종비용을 내면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를 키우고 있는 가정의 경우 등산 등 야외 활동 중 개가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심동물 발견 시 안전장비 없이 야생 동물을 생포하거나 죽은 동물과 접촉을 자제하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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